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니 아이보 (문단 편집) == 신형 아이보 == [[파일:aibo.png|width=100%]] 2017년 10월, 소니에서 [[http://v.media.daum.net/v/20171008134546705|2018년 초에 아이보의 후속작을 시판할 계획을 발표했다.]] 위의 영상은 당시 공개한 프로모션 비디오. 개발팀은 '''예전에 아이보를 개발했던 인력들을 중심'''으로 꾸려진다고 한다. 이전에 AI가 딥러닝을 통해 혼자 곡을 작곡할 만큼의 기술력을 보여준 소니 컴퓨터 사이언스 연구소(Sony CSL)가 여전히 소니의 자회사로 있는 만큼 12년 전의 [[아이보]]보다 뛰어난 로봇을 기대해도 좋을 듯 싶다. 구형 아이보들과 마찬가지로 자체 개발한 로봇용 운영체제를 사용한다고 한다.[[http://v.media.daum.net/v/20171008123026844|기사]] 사양으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 4GB RAM, 32GB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11월 1일, [[https://www.sony.net/SonyInfo/News/Press/201711/17-105E/index.html|새로운 아이보(ERS-1000)가 발표되었다.]] 이전의 메카닉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실제의 개와 유사하게 생겼으며, [[인공지능]]이 적용되어 클라우드에 저장하며 학습을 한다. 주인은 my Aibo라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각종 설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같은 날 23시부터 시작된 선행 예약판매는 30분만에 완매되었으며, 1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2차 예약판매는 13분만에 완매되었다고 한다. 출시일은 2018년 1월 11일, 가격은 198,000엔(세금 미포함)[* 원화로 환산할 경우 약 230만 원에 달하며 사후 서비스 및 프리미엄 플랜까지 이용하려면 350만 원 이상의 비싼 값을 내야한다고 한다.]으로 책정되었다.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이 1만 대를 돌파했으며 2019년 1월, 발매 1주면 기념 한정판으로 부분 갈색 모델인 쵸코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미국]]에서는 2018년 9월 18일에 선행판매를 진행했으며 인기에 힘업어 2019년 2월부터 정식 발매되었다. 프리미엄 플랜의 이용에 일부 제약이 있으며 가격은 $2899를 호가한다. 출시 전후로 올라오고 있는 영상들을 보면 삐리리리하는 전자음을 내거나 사람 말을 하던 이전 모델들과 달리 실제의 개의 울음소리와 유사한 소리들을 낸다. 프로모션 영상과 거의 다를 것 없이 행동하며 움직임이 느리기는 해도 관절이 보기보다 유연하게 작동하기 때문에 다양한 행동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가 학습 능력 덕분에 집안 구조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돌아다니며, 계단 등 떨어질 위험이 있는 곳도 피해다닐 수 있다.[* 스스로 넘어졌다가 일어나야 하는 '죽은 척' 같은 제법 복잡한 행동도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귀와 다리 모터 부품이 좀 약해서 떨어져 나가는 등 내구성 문제가 있다고 한다. 움직임이 굼뜬 것은 이런 것을 염려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격차가 큰 턱을 넘어다닌다거나 사람 보폭에 맞춰서 같이 산책을 하는 것과 같은 고도의 행동은 불가능하다.] 또한 스스로 절전 모드에 들어갈 수 있으며, 이때 자극을 주거나 소리를 들으면 스스로 일어난다. 이런 기능 덕분에 절전 모드에 있다가도 주인이 돌아오면 일어나서 마중 나오기도 한다고. 목 뒤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 수동으로 깨울 수도 있다. 구형 아이보들과 마찬가지로 [[분홍색]] 공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공이나 뼈 모양 장난감 외에도 분홍색을 보면 반응해서 다가온다고 한다. 구형 아이보와 같이 두면 고도의 상호작용까지는 아니어도 나름대로 구형 아이보의 행동을 흉내내기도 한다고 한다. 구형 아이보가 춤추면서 멜로디를 내면 같이 춤추는 식. 물론 신형 아이보는 실제 개와 유사하게 움직임이 짜여있어서 구형 아이보가 다양한 자세로 춤을 춘다면 이 모델은 신난 개처럼 들썩거린다. 이후 JOYSOUND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가라오케 MR에 맞춰서 춤추는 아이보를 선보였는데 이때는 구 아이보처럼 앉아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기능이 부활했다. 비싼 가격에도 꽤나 흥행중인지라 소니 측에서도 업데이트를 꾸준히 해주고 있으며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플랜도 내놓았다. 공개된 부가 서비스들은 시큐리티 순찰 서비스와 카메라맨 서비스로 둘 다 아이보의 코에 달린 인식 카메라를 활용하고 있다. 소니가 [[세콤]]과 제휴를 맺고 출시한 순찰 서비스는 집 안 구조를 지도로 만드는 AI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 내부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이다.[* 순찰 기능이라는 말에 걸맞게 돌아다니다가 주인과 마주치면 [[경례]]를 붙이면서 인사를 한다.] 카메라맨 서비스는 말 그대로 아이보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는 기능이다. 모터의 하우징은 '''저가 중국산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며 이로 인해 관련 내구도 이슈가 있다. 또 일본 내수용을 가지고 클라우드 연동을 해제하거나 일 내수 모델을 미국 등 타국가로 재판매하거나 아이보 내장 칩을 제거하는 등 자동으로 소니 아이보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제 된다. 해제가 된 상태에서는 아이보 앱 언어 일본어 강제고정, 이름, 눈컬러, 성별, 목소리 변경 불가, 페트롤 이용불가, 춤 업데이트 불가 등 갖가지 제한이 걸리니 주의. 클라우드 재양도와 인수도 미국과 일본 모델의 차이점이 있는데 미국 모델은 소니에게 연락해서 연동을 양도하면 되고 일본 모델은 아이보 칩을 빼내서 소니에게 보낸 후 온라인으로 새 칩을 직접 사서 이식해줘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